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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+] "성공 기원" "잘된 정책 계승"…171분 최장회동

2022-03-29 1 Dailymotion

[정치+] "성공 기원" "잘된 정책 계승"…171분 최장회동<br /><br /><br />우여곡절 끝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권 이양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 시각 정치권 이슈,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, 김효은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역대 가장 늦은 회동이었지만, 만찬이 2시간 51분간 진행되면서 역대 최장으로 기록됐습니다. 문 대통령은 넥타이를 선물했고, 윤 당선인은 건강을 비는 등의 장면도 연출됐는데요.<br /><br /> 즉석 담판은 없었지만, 청와대 회동을 둘러싸고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해선 문 대통령이 협조 의사를 보였다는 게 윤 당선인 측의 설명입니다. 하지만 면밀한 검토를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100% 프리패스로 속단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얘기는 대화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습니다. 이렇게 되면, 윤 당선인이 사면 문제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는 쉽지 않겠냐란 관측이 나오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가 국회의 여소야대 상황 속에 큰 폭의 정부조직 개편을 시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임기 초 정부조직 개편안의 원활한 통과가 중요한 상황에서 거대 야당의 존재가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. 이런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당선인 측이 4월 초에는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쯤 어느 정도 후보를 압축하고 검증한 후 보고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 텐데요. 이 역시, 거대 야당을 넘을 수 있는 총리 카드여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상당히 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에 대선공약추진기구 구성을 제안했습니다. 공통된 공약을 추진하자는 의미인데요. 국민통합면에선 의미있는 행보로 보여지는데요?<br /><br /> 그런데 민주당이 현 정부 임기 내에 이른바 '검수완박'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여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민주당의 검수완박 속도전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.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, 이 점이 관건이거든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,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 인물난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송영길 전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, 정세균 전 총리 등의 차출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. 최대 승부처임에도 불구하고 필승 카드가 없자 전략 공천 필요성까지 제기되는 모습이에요?<br /><br /> 반면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군 신경전은 치열합니다. 특히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표가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더욱 관심이 뜨거운데요. 국민의힘에서도 경기도지사를 탈환하기 위한 움직임이 치열한 만큼, 빅매치가 벌어지지 않겠냐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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